대장암의 초기 증상-배변습관 변화
대장암의 초기 징상 중 하나는 배변 습관의 변화입니다. 이러한 변화에는 지속적인 설사 또는 변비, 배변 후 불완전한 배변의 느낌 또는 대변의 일관성 변화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대변에서 피로 나타나거나 배변 후 화장실 휴지에서 피가 묻어나는 직장 출혈이 발견될 수 있습니다. 출혈은 강도와 색상이 다를 수 있지만 밝은 빨간색인 경우가 많고, 때로는 더 어둡게 보일 수 있습니다. 대장암 환자는 복부 불편감, 경련, 팽만감 또는 지속적인 복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감은 복부의 특정 부위에 국한되거나 복부 전체에서 불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피로와 경미한 만성피로와 전신 쇠약감도 대장암의 초기 증상이 될 수 있습니다. 암은 만성피로에 의한 빈혈, 영양결핍 또는 암에 대한 인체의 면역반응 등 다양한 요인으로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체중이 특별한 이유 없이 짧은 시간에 늘어나거나, 식단이나 신체 활동의 변화가 없는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는 대장암을 우려할 만한 징후가 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초기 증상은 식욕 감소, 신진대사의 변화 또는 암을 퇴치하려는 신체의 노력과 같은 요인들로 인해 체중 감소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좁거나 연필처럼 얇은 변을 포함한 변 모양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종양이 커지면서 변을 볼 수 있는 통로가 좁아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대장이나 직장 내의 부분적인 폐색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환자는 배변 후에 배변이 완전히 비우지 않는 느낌을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느낌은 종양에 의한 폐쇄나 배변 기능의 변화 때문일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단계-TNM병기설정시스템
대장암의 단계를 결정하는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병기 설정 시스템은 미국 암 공동 위원회에 의해 개발된 TNM 병기 설정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1차 종양(T), 영역 림프절(N) 및 원격 전이(M)를 평가합니다.
Stage 0(Tis, N0, M0): 암세포는 대장 또는 직장 내막의 가장 안쪽 층에만 존재하며, 점막 내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단계는 제자리 암종이라고도 불리며 비침습적인 것으로 간주됩니다.
Stage I(T1-2, N0, M0): 암은 대장이나 직장의 내막을 넘어 더 깊은 층으로 성장했지만 인근 림프절이나 먼 부위로 전이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침습 깊이에 따라 Stage IA(T1, N0, M0)와 Stage IB(T2, N0, M0)로 구분됩니다.
Stage II(T3-4, N0, M0): 암은 대장이나 직장의 근육층을 거쳐 외층으로 성장했지만 인근 림프절이나 먼 부위로 전이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Stage II는 Stage IIA(T3, N0, M0)와 Stage IIB(T4, N0, M0)로 구분되며, 이는 인근 구조물의 침입과 관여 정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Stage III(Any T, N1-2, M0): 암은 인근 림프절로 전이됐지만 먼 부위로는 전이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Stage III는 관련 림프절의 수와 위치에 따라 Stage IIIA(T1-2, N1, M0), Stage IIIB(T3-4, N1, M0), Stage IIIC(Any T, N2, M0)로 더 분류됩니다.
Stage IV(Any T, Any N, M1): 암은 간, 폐, 복막 또는 먼 림프절과 같은 먼 장기 또는 조직으로 퍼진 상태를 뜻합니다. IV 기는 전이성 대장암으로 간주되며 수술만으로는 치료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화학 요법, 표적 치료, 면역 요법 및 수술을 포함한 다양한 치료 방식은 질병을 관리하고 생존을 향상되도록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병기 설정은 종양 의사가 각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대장암의 단계 중 초기 대장암(0, I, II 단계)은 종양의 특정 특성과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에 따라 종종 수술로 치료되고 때로는 화학 요법 또는 방사선 요법이 뒤따릅니다. 진행성 대장암(III, IV 단계)은 일반적으로 질병을 통제하고 삶의 질을 향상되는 것을 돕기 위한 수술, 화학 요법, 표적 치료 및 기타 치료의 조합이 필요합니다. 진행성 질환 환자의 증상을 관리하고 편안함이 향상되도록 완화 치료도 제공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치료율-단계에 따른 완치율
대장암의 초기인 Stge 0, I, II, III에 대장암이 조기에 발견되면 완치율이 전반적으로 높습니다. 대장이나 직장의 안쪽 층으로 암이 국한되어 있고 인근 림프절이나 먼 장기로 전이되지 않은 초기 대장암에서는 적절한 치료로 완치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Stage I인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일반적으로 높으며 대략 90%를 초과합니다. Stage III로 가까운 림프절로 전이되었지만 먼 장기로 전이되지 않은 대장암은 국소 진행성으로 간주됩니다. 이때 치료는 일반적으로 수술 후 화학 요법과 때로는 방사선 요법이 포함됩니다. Stage III의 완치율은 다양하지만 관련 림프절 수, 치료 반응 등의 요인에 따라 약 60%에서 80%까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암이 먼 장기나 조직으로 전이된 Stage IV의 대장암은 일반적으로 수술만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Stage IV인 경우 대장암의 치료는 항암치료, 표적치료, 면역치료, 기타 치료를 통해 질병을 조절하고 생존기간을 연장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Stage IV 대장암의 예후는 초기에 비해 전체적인 완치율이 낮습니다. 대장암의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서 종양 의사, 외과 의사 및 기타 전문가를 포함한 의료 팀과 특정 상황 및 치료 옵션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 전문가들은 각 환자의 예후에 대한 개인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치료 과정을 안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원 그룹에 참여하고 정서적 및 심리적 지원을 찾는 것이 대장암의 치료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